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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플라스틱 티 대신 나무 티 쓰는 골프장

  • 관리자 (appkorea154)
  • 2020-02-1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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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디골프 관리자입니다.

유명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전 매장 종이 빨대 규정을 시행했는데요.

물에 젖지 않는 플라스틱 빨대보단 종이 빨대가 불편한 게 사실이지만

해양 동물들이 플라스틱 빨대로 인해 죽는 등 다양한 생태계 파괴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불편을 감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골프장은 환경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출처 : 헤럴드경제

 

영국 최장수 골프장인 로열 노스 데번 골프클럽은 2020년 1월부터 플라스틱 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고 합니다.

골프장 가까이에 있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오직 나무 티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티는 골퍼가 처음 샷을 칠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티를 챙기는 분들도 많지만 티를 가져가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골프장에 티가 방치되는 경우, 새가 플라스틱 티를 물어가는 일이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위 사진 속 새를 보면 그 위험성이 쉽게 이해가 갑니다.

 

출처 : 골프산업신문

 

그렇다면 한국 골프장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에서 2019년 하반기부터 라커룸 비닐 백을 제공하지 않는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클럽 운영과 코스 관리 등 전반적인 영역으로 친환경 운동이 확대될 계획이라고 하니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플라스틱 티 대신 나무 티를 쓰고, 일회용 비닐 백 대신 개인 가방을 쓰는 일

다른 생명들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움직이면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골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 골프장 곳곳에서 환경에 대한 배려의식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링크:

(1)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128000275#a

(2) http://www.golf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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